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울 젬(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문단 편집) == 진실 == [include(틀:스포일러)] 마법소녀들의 '''[[영혼]]이 함축된 물건이자 [[본체]]'''. 작중에서는 두 번에 걸쳐 소울 젬의 진실이 드러났다. >'''1.''' 소울 젬은 소녀가 [[마법소녀(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마법소녀]]로 변신하기 위한 [[마법]]의 매개체이기 이전에 [[마법소녀(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마법소녀]]들의 [[영혼]] 그 자체를 육체로부터 추출한 것이다. (6화) > >'''2.''' 마력을 완전히 소모하거나 절망을 품는 등의 이유로 검게 침식된 소울 젬은 결국 파괴되면서 그리프 시드를 만든다. (8화) 이러한 결과로 인해 불사의 몸을 대가로 받은 마법소녀의 육체는 [[그냥 시체|'''그냥 빈 껍데기''']]가 되어 버린다. [[큐베]]가 [[계약]] 때 하는 행위는 [[마법소녀(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마법소녀]]의 [[영혼]]을 응축해서 소울 젬에 [[봉인]], 혹은 소울 젬 자체로 만들어서 넣어버리는 것. 하지만 소울 젬의 정체는 말 그대로 '[[영혼]]' 그 자체니, '''본체'''인 소울 젬이 육체와 100미터 이상 떨어지면[* 물론 소울젬은 [[국제단위계|미터법]]이 정리되기 훨씬 전부터 존재하였으니, 어디까지나 적당히 말해도 알 만한 대략적인 수치일 것으로 예상된다. 어찌 딱 떨어지는 게 절묘하지만...] 육체는 사실상의 [[뇌사]] 상태가 되며, 만약 소울 젬이 모종의 이유로 파괴되기라도 하면 그 마법소녀는 '''그대로 [[사망]]한다.'''[* 즉 [[치토세 유마]]처럼 소울 젬이 본인의 시야에서 벗어나 있고 외부로 노출된 캐릭터는 생존에 상당히 불리하다.] 소울 젬만 지키면 무적인데도 육체적 대미지만 입은 마미가 왜 사망했는지 의구심을 갖는 시청자들도 있었는데, '''하필이면 마미의 소울 젬은 머리 장식이었다'''. TVA 사망씬에서 마미는 목만 잘렸지 딱히 머리가 우적우적 씹히는 묘사가 나오지는 않았기에 논란이 있었지만 이후 극장판에선 샤를로테가 머리를 삼키는 장면에서 파괴되는 모습을 확실하게 묘사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소울 젬이 파괴되지 않았어도 문제가 된다. 마미는 마법소녀의 진실을 몰랐기 때문에 목이 잘린 상태로 의식만 남아있거나, 분명 목이 잘렸는데도 자기가 살아난 걸 알게 된다면 충격으로 소울 젬의 오염이 가속화되어 마녀화 했을 수도 있다.] 호무라가 마법소녀들을 '''이미 죽은 인간''' 취급함[* 마도카가 "너는 늘 그렇게 냉정하냐"고 하자 "'''글쎄...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서 그럴지도..."'''라고 말하며 쿄코가 "네가 그러고도 인간이냐"고 하자 '''"물론 아니야. 너도 마찬가지고"'''라고 응대한다.]은 다 이것 때문이었다. 다만 사야카의 경우처럼 소울 젬이 몸에서 100미터 이상 떨어졌던 경우라면 영혼인 소울 젬을 다시 육체에 접촉시켜서 부활할 수 있다. 실제로 호무라가 마도카가 내던져버린 사야카의 소울 젬을 회수해 오자, '''죽었던''' 샤아카가 다시 부활한다. 진실을 알고 격분한 쿄코가 큐베에게 항의하자 큐베는 '''"이게 좋은데 왜 이해를 못하냐"'''는 투로 의아해 한다. 이하는 6화에서 큐베가 한 대사. >(마도카가 샤아카의 소울 젬을 내던지자) 하필이면 '''친구를 던져버리다니''' 미친 거 아니야? > >(마도카가 유체이탈한 사야카의 몸을 붙잡자) 마도카, '''그건 사야카가 아니라 빈 껍데기일 뿐이야.''' 사야카는 방금 네가 '''던져서 버렸어'''. > >부서지기 쉬운 몸으로 마녀와 싸우라고는 도저히 부탁 못해. 너희 마법소녀들에게 있어 [[에이리 마사미|육체는 하드웨어에 불과해.]] 너희의 본체인 영혼에는 아담하고 안전한 모습이 주어졌지. > > 내 역할은 너희의 영혼을 빼내서 소울 젬으로 바꾸는 거야. '''심장이 멈춰도, 치사량의 피를 흘려도, 그 몸은 마력으로 수리하면 곧 움직이게 돼. 소울 젬이 부서지지 않는 한 너희는 무적이라고'''. > > 너희들은 늘 그런 식이구나. 사실을 말해주면 항상 짠 듯이 똑같은 반응을 보여. '''영문을 모르겠어. 어째서 너희 인간들은 영혼이 어디 있는가에 그리 집착하지?''' 7화에서는 또 이렇게 말했다. > 너희 인간들은 영혼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를 몰라. 네 속에서 물리적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게 아니니까... 너희의 몸은 정말 연약한 그릇이야. 단지 신경과 장기, 순환계의 조직일 뿐이지. 놀라운 구성이긴 해, 하지만 '''그 기능을 정지하는 순간 너희의 영혼은 사라져 버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고, 내가 너희의 영혼을 물리적인 형태로 만든 거야.''' 그렇게 해야 영혼을 보호하기도 쉽고 인식하기도 쉽잖아. 마녀와 걱정 없이 싸울 수도 있고. [[충격과 공포]].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이런 사실을 고의로 계약 전에 말하지 않은 것]]이 지극히 큐베답다고 할 수 있다. 사실 큐베의 계약 가운데 소울 젬의 신체 재생 시스템이 그나마 쓸 만하다. 소울 젬만 잘 보존할 수 있으면 소유자가 사망할 일은 결코 없으며 얼마든지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 그러나 마법소녀 시스템상 마력이 반드시 고갈하고 마니 문제인 것이다.[* 충전을 끝낸 스마트폰의 배터리나 다름없다. 영혼이 육체로부터 빠져나온 시점부터 해당 육체를 유지하기 위해 소량의 마력이 늘 소모되고 있다.] 딱히 그래서는 아닌 것 같지만, 마도카의 마수세계에서도 소울 젬의 영혼 추출 기능은 그대로 남아 있다. 오염된 소울 젬이 그리프 시드로 바뀌는 것에 대해서는 [[그리프 시드]] 문서를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